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축구선수, 선수 소개, 플레이 스타일, 선수 후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이 젊은 선수에 대해 소개 하면서,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이 선수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소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속에 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22살로 2001년 2월 12일 조지아 트빌리시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포지션은 윙어이며, 키는 183cm, 체중은 70kg이고 양발을 사용하고 드리블에 능한 천재적인 선수입니다.
그는 2012년 부터 지역 팀인 FC 디나모 트빌리시 유스팀에서 성장을 거친 후 2017년 성인팀에 합류 합니다.
이후 2018년 FC 루스타비로 이적 후 2019년 러시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 임대를 떠나서 활약한 뒤 같은 러시아팀인 FC 루빈 카잔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루빈 카잔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소속팀과 계약종료 후 2022년 조국인 조지아 팀 FC 디나모 바투미로 돌아가게 됩니다. 조지아로 돌아온 그는 리그를 지배했고 눈부신 활약에 그를 눈여겨 보던 이탈리아의 SSC나폴리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여 2022년 4월 28일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14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SSC나폴리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적을 한 후 팀의 엄청난 득점과 도움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SSC나폴리를 리그 1위로 이끌고 있으며 우승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공격진중에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되고 또 다른 빅클럽으로 이적을 하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 입니다.
플레이 스타일
흐비차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흐비차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고 기본기가 탄탄하고 양발을 사용하며 발기술이 좋기 때문에 그를 이용한 창의적이고 과감한 드리블을 통해 공간으로 파고드는 크랙 유형의 선수입니다.
스피드가 장점이며, 최고 속도 34km/h를 자랑하며 순간 가속도를 이용해 상대 수비들의 파울을 유도하는 유형으로 수비수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고, 신체 밸런스 또한 뛰어나 몸싸움에도 크게 밀리지 않고 돌파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리블과 스피드 이외에도 킥력도 뛰어나서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시도 하는 슈팅이 아주 위협적이고 정확해서 골키퍼 입장에서도 막아내기 어렵습니다. 또한 패스의 질도 매우 좋아 동료 선수에게 좋은 패스를 공급하여 어시스트도 많은 스타일이라 정말이지 수비수와 골키퍼로써는 악몽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흐비차에게도 약간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드리블, 스피드가 훌륭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는 탓인지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를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 하다가 공을 빼앗기는 경우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거나 기복이 있어서 경기마다 경기력 편차를 보이는 편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다 신경쓰고 개선 하면 더욱 완벽한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후기
선수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선수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저는 김민재 선수의 나폴리 이적으로 인해서 세리에A 접하고 그로 인해 흐비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흐비차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눈이 즐거워지는걸 느낄 수가 있었고 저 또한 운동장으로 나가 비슷한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넘치게 만드는 그런 매력적인 선수죠.
속도감 있고 화려하고 역동적인 돌파와 기술적이고 파워풀한 슈팅, 멋진 터치와 정교한 킥력으로 패스 등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기도 한것 같지만 저는 타고난 재능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실력에 못지 않게 외모 또한 잘생겨서 모국인 조지아에서도 소속팀인 나폴리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고 하는데요. 실력과 외모를 다 갖추다니 너무나 부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전성기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단점들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극대화 시키면 더 큰 빅클럽으로 진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의 앞날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크랙 유형의 선수들은 부상이 필연적으로 더 많이 따라오는게 현실인데요, 마라도나의 재림이라고까지 불리우는 만큼 큰 부상 없이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플레이들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조지아와 나폴리의 신성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선수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