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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마테스 각포 축구 선수, 선수 소개, 플레이 스타일, 선수 후기

by 축구송이 2023. 3. 30.

코디 마테스 각포, 이번에는 네덜란드와 리버풀을 책임질 매력적인 새로운 공격자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선수의 소개와 플레이스타일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후기까지 작성해 볼건데요. 전문성은 전혀 없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생각들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코디 마테스 각포 소개

코디 마테스 각포, 네덜란드와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공격자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3살인 각포는 1999년 5월 7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에서 태어났으며 키 191cm, 체중 76kg로 신장이 큰 편이며 탄력있는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오른발을 사용합니다.

중앙 공격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 할 수 있는 각포는 EVV 에인트호번에서 축구를 시작해 2007~2016년까지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스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의 리저브 팀인 용 PSV 에인트호번에서 2016~2019년까지 뛰었으며, 2018년부터는 PSV 에인트호번으로 승격해 뛰게 됩니다.

PSV 에인트호번에서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그 활약으로 많은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던 중 2022년 12월 29일 당시 기본금액 3700만 파운드(약 567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로 이적하였고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입니다.

등번호는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네덜란드 선수인 디르크 카위트의 등번호 18번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리버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중입니다.

그의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북마케도니아전 79분 교체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고그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각포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각포는 중앙 공격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키가 큰 것에 비해 주력이 꽤나 빠르고 거기에 더불어 터치나 컨트롤도 섬세한 편입니다만 아무래도 큰 덩치때문에 민첩성 부분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플레이를 즐겨하지는 않지만 킥력이 좋아서 슈팅, 패스의 퀄리티는 상당한데요 그로 인해 득점과 동료에게 양질의 패스로 동료들에게 많은 기회를 창출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 보다 주발인 오른발뿐 아니라 약발인 왼발도 나쁘지 않은데요.

극단적으로 주발만 사용하지 않고 약발의 사용빈도가 어느정도 있으며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축구 지능이 높아서 수비수를 묶어두거나 배후 침투,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창출 해주는 움직임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고전 할 수 밖에 없으며 큰 키에서 나오는 헤더 능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드리블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 보니 패스 타이밍을 늦게 가져가거나 턴오버가 제법 있는 편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여서 그런지 수비가담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볼 수 있지만 공격시 보여주는 능력들은 의심에 여지가 없는 매력적인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각포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선수 후기

각포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네덜란드와 국가대표와 리버풀에서 활약중인 코디 마테스 각포는 공격적인 능력이 다재다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선수 인것 같습니다.

큰 키에도 떨어지지 않는 주력과 킥력에서 나오는 높은 골 결정력, 그리고 퀄리티 좋은 패스들까지도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 또한 23살로 지금의 활약들도 엄청나지만 앞으로 성장 기회도 무궁무진한데요

단점으로 생각 하는 수비 가담 부분이나 격한 몸싸움에서의 약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분히 보완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 건강상의 이슈로 프랑스전에 참가하지 못하여 대패를 당했는데요 이후 지브롤터전에 교체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네덜란드를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써 조금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 경기였습니다.

지브롤터가 약체기도 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퇴장을 당한 팀을 상대로 각포가 다득점을 해줄거라 기대했었으나 침묵하는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물론 건강상의 이슈가 있었으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지만요

보다 발전해서 후반기를 달리고 있는 리그와 국대에서도 변화와 또 결과를 가져다 줄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허술한 각포의 소개와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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